2024 공공극장 시즌배우 정규 공연
<어른아이, EIGHTEEN, TWENTY FOUR, TWENTY EIGHT>
"어른이 된다는 게 뭘까,
어른이 된다는 건 이런 걸까?
계속 흐르는 시간 속에서
내 의도와 상관없이
어쨌든 어제의 나보다는
조금 더 어른이 되어 있는 어른들에게
이 연극을 보냅니다.
어른이 되기만을 기다렸던 그 시절 아이
아이였던 시절이 그리운 지금의 어른,
거기, 잘 지내고 있나요?"
2024.08.24 (SAT) / 25 (SUN)
1회차 | 13:00
2회차 | 17:00
을지공간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4가 77, 4층
| CAST |
박명규
어렸을 때는 어른만 되면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맞이한 어른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불안하고 갈수록 지쳐 갔죠.
이번 연극을 준비하는 과정도 그러했습니다.
하지만 그 힘들었던 시간만큼 행복했던 순간들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정말 어른스러운 우리 배우분들과
연출님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고
추억도 많이 쌓을 수 있었으니까요.
어쩌면 이 행복이란 것을 깨닫는 과정이
어른이 되어간다는 증거 아닐까요?
여러분들도 때로는 지치고 힘에 부칠 때가 있을 거예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그만큼 행복하실 테니까요.
윤해인
살다보면 넘어지고 마음 먹은 대로 되지 않는 날도 있지만,
그런 날의 내가 이상한게 아님을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지난 날의 아픔은 성장의 거름이 되기를 바라고,
더 나아가 소중한 사람들과 온기를 나누며
오래도록 자주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해야하는 것들 투성이인 인생이지만,
하고싶은 것도 즐기며 살아보기로 해요! 어른아이 안녕!
윤희수
지난날에 있어 지금의 나는 제일 어른이지만
앞으로의 날에 있어 지금의 나는 제일 어린이겠죠.
지난 일은 어른처럼 의연하게 보내고 남은 일은
어린이처럼 즐겁게 맞이하고 싶습니다.
이번 여름도 친구들과 즐겁게 버티며 열과 성으로
부지런히 무대를 꾸렸습니다.
맹목적 칭찬, 무조건적 환호... 제가 그거 좋아합니다.
모쪼록 부탁드립니다. 맡겨 놓은 건 아니지만 빌려봅니다.
기필코 은혜를 갚겠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이수지
사랑을 살펴보면 모양이 다른 형태가
여러 개로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때때로 바라는 모양의 사랑이 아닌
다른 모양의 사랑을 줄 지라도, 그 안에 담긴 진심을
서로가 애틋하게 바라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봄부터 무더운 여름까지 열심히 준비해서
공연을 올려봅니다. 공연을 위해 함께 한 모든 분들과
보러 와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 사랑스럽게 살아요❤️
전소원
저는 사실 지금도 마땅히 해내며 살아가야 할
어른의 몫이 무엇인지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확실한 건 아직도 아이인 우리가 어른인 척
살아가야 할 날이 훨씬 많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어른 놀이가 너무 버겁지 않은 것은
주변에도 우리와 같은 어른 아이들이 곁에서
함께해 주기 때문이겠죠. 또 한번 사랑이 가득한
공공극장에서 공연을 올릴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언제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항상 큰 사랑과 감사를 느낍니다.
STAFF
연출/음향 | 박선봉
조명 | 최진혁
기획 | 윤서하
런닝타임 | 100분
교환 및 환불 안내
[교환] 공연 교환은 불가합니다.
[환불] 공연 시작 2일 전부터 100% 환불 불가합니다.
2024 공공극장 시즌배우 정규 공연
<어른아이, EIGHTEEN, TWENTY FOUR, TWENTY EIGHT>
"어른이 된다는 게 뭘까,
어른이 된다는 건 이런 걸까?
계속 흐르는 시간 속에서
내 의도와 상관없이
어쨌든 어제의 나보다는
조금 더 어른이 되어 있는 어른들에게
이 연극을 보냅니다.
어른이 되기만을 기다렸던 그 시절 아이
아이였던 시절이 그리운 지금의 어른,
거기, 잘 지내고 있나요?"
2024.08.24 (SAT) / 25 (SUN)
1회차 | 13:00
2회차 | 17:00
을지공간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4가 77, 4층
| CAST |
박명규
어렸을 때는 어른만 되면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맞이한 어른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불안하고 갈수록 지쳐 갔죠.
이번 연극을 준비하는 과정도 그러했습니다.
하지만 그 힘들었던 시간만큼 행복했던 순간들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정말 어른스러운 우리 배우분들과
연출님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고
추억도 많이 쌓을 수 있었으니까요.
어쩌면 이 행복이란 것을 깨닫는 과정이
어른이 되어간다는 증거 아닐까요?
여러분들도 때로는 지치고 힘에 부칠 때가 있을 거예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그만큼 행복하실 테니까요.
윤해인
살다보면 넘어지고 마음 먹은 대로 되지 않는 날도 있지만,
그런 날의 내가 이상한게 아님을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지난 날의 아픔은 성장의 거름이 되기를 바라고,
더 나아가 소중한 사람들과 온기를 나누며
오래도록 자주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해야하는 것들 투성이인 인생이지만,
하고싶은 것도 즐기며 살아보기로 해요! 어른아이 안녕!
윤희수
지난날에 있어 지금의 나는 제일 어른이지만
앞으로의 날에 있어 지금의 나는 제일 어린이겠죠.
지난 일은 어른처럼 의연하게 보내고 남은 일은
어린이처럼 즐겁게 맞이하고 싶습니다.
이번 여름도 친구들과 즐겁게 버티며 열과 성으로
부지런히 무대를 꾸렸습니다.
맹목적 칭찬, 무조건적 환호... 제가 그거 좋아합니다.
모쪼록 부탁드립니다. 맡겨 놓은 건 아니지만 빌려봅니다.
기필코 은혜를 갚겠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이수지
사랑을 살펴보면 모양이 다른 형태가
여러 개로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때때로 바라는 모양의 사랑이 아닌
다른 모양의 사랑을 줄 지라도, 그 안에 담긴 진심을
서로가 애틋하게 바라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봄부터 무더운 여름까지 열심히 준비해서
공연을 올려봅니다. 공연을 위해 함께 한 모든 분들과
보러 와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 사랑스럽게 살아요❤️
전소원
저는 사실 지금도 마땅히 해내며 살아가야 할
어른의 몫이 무엇인지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확실한 건 아직도 아이인 우리가 어른인 척
살아가야 할 날이 훨씬 많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어른 놀이가 너무 버겁지 않은 것은
주변에도 우리와 같은 어른 아이들이 곁에서
함께해 주기 때문이겠죠. 또 한번 사랑이 가득한
공공극장에서 공연을 올릴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언제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항상 큰 사랑과 감사를 느낍니다.
STAFF
연출/음향 | 박선봉
조명 | 최진혁
기획 | 윤서하
런닝타임 | 100분
교환 및 환불 안내
[교환] 공연 교환은 불가합니다.
[환불] 공연 시작 2일 전부터 100% 환불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