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05.01(SAT) : 17:00 / 1개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가면을 씁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런 우리의 모습을 적나라하면서 위트있게 풀어내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었습니다. 가면이라는 장치를 사용해서 직장인의 처세술과 연인 사이의 갈등, 가족간의 그 실제로 있을 법한 이야기를 소재로 속마음과 본심을 절묘하게 왔다갔다하는 연출에서 무릎을 탁! 쳤습니다. 더욱 놀라웠던 것은 가면을 쓰고 하는 대사가 실제로 우리가 할 법한 대화였기에 배우에게 더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가면을 쓰면 거짓말이고 벗으면 본심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관람 후 생각해보니, 아마 가면이 없어도 극 자체로 거짓말과 본심을 구분할 수 있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상황이 명확했고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났습니다.
그리고 이 드라마 뒷 내용이 너무 궁금합니다. 시트콤에서 등장인물 소개하고 이제 등장인물들간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웃고 화내고 울고 할 것 같은데 끝나서 너무 아쉽네요. 45분의 런닝타임이 너무 짧았습니다.
모두들 고생하셨어요. 좋은 작품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면을 쓰면 거짓말이고 벗으면 본심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관람 후 생각해보니, 아마 가면이 없어도 극 자체로 거짓말과 본심을 구분할 수 있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상황이 명확했고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났습니다.
그리고 이 드라마 뒷 내용이 너무 궁금합니다. 시트콤에서 등장인물 소개하고 이제 등장인물들간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웃고 화내고 울고 할 것 같은데 끝나서 너무 아쉽네요. 45분의 런닝타임이 너무 짧았습니다.
모두들 고생하셨어요. 좋은 작품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